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산전검사입니다. 산전검사는 임신 전 부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함께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전검사란?
산전검사는 임신 전에 시행하는 건강검진으로, 감염성 질환이나 빈혈, 호르몬 이상, 풍진 항체 유무 등을 확인하여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임신 후에는 일부 검사나 치료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산전검사 종류

1. 혈액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 여부와 간 기능, 신장 기능, 혈당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B형간염, 매독, HIV(에이즈)와 같은 감염성 질환 검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2. 풍진 항체 검사
풍진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풍진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 후 일정 기간 동안 임신을 미루는 것이 권장됩니다.
3. 소변검사
신장 질환이나 요로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4.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입니다.
최근 1년 이내에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임신 전 미리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여성 호르몬 검사
배란 상태와 난소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생리 불순이나 난임이 의심되는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6. 초음파 검사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자궁과 난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성 산전검사 종류
1. 혈액검사
B형간염, 매독, HIV 등 감염성 질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2. 정액검사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을 검사하여 남성의 생식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난임이 걱정되거나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전검사 비용은 얼마일까?
검사 항목과 병원에 따라 비용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 항목비용
| 기본 혈액검사 | 3만~10만 원 |
| 풍진 항체 검사 | 1만~3만 원 |
| 자궁경부암 검사 | 1만~5만 원 |
| 초음파 검사 | 3만~10만 원 |
| 여성 호르몬 검사 | 5만~20만 원 |
| 정액검사 | 5만~15만 원 |
기본적인 산전검사를 받을 경우 여성은 약 10만~30만 원, 남성은 약 5만~15만 원 정도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검사비 지원 가능
처음 산전검사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어려운 분들은 우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 20세 이상 성인, 예비부부 및 사실혼 부부로 폭넓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산부인과 방문하기 전에 관할 보건소에 신청한 후 방문해야 하며, 먼저 자비로 선결제를 하나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영수증 서류만 발급받아 보건소에 청구하면 1~2달 내로 병원비가 들어옵니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되며, 남성은 정액검사 및 정자정밀형태검사 항목으로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산전검사는 언제 받는 것이 좋을까?
산전검사는 임신을 계획하기 최소 3개월 전부터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엽산 복용 역시 임신 3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하면 보다 안전하게 임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임신 전 산전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함께 검사를 받으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전검사와 함께 엽산 복용,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며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